그런 중국 대신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사회에서 외톨이가 된 러시아에 김 위원장이 손을 내민 건 의외다.
이들 왼쪽 뒷편에 정차해 있는 승합차 전면에 부착된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눈에 띈다.그만큼 북한에게 대북제재 해제는 절박하다.
미국과 거래가 불발하자 중국과 러시아는 자신들이 찬성표를 던졌던 대북제재 완화를 유엔 안보리에 공식 요구했다.김영옥 기자 결정적 순간마다 러시아 찾는 북한 북한 지도자는 건국 이후 절박한 상황을 맞닥뜨리면 러시아(옛 소련 포함)를 찾았다.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군사협력 이외에 다른 목적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
추르킨 지역의 해군부대와 태평양함대를 찾아 대잠호위함에 올랐다.향후 어떤 협력을 하더라도 대북제재에 저촉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게 북한 자체의 평가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2020년 12월 2일.[사진 조선중앙통신] 3년여 뒤.
전쟁이 끝난 53년 9월엔 전후복구를 위해 손을 벌렸다.김 위원장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대북제재 해제를 주문했다.
이들 왼쪽 뒷편에 정차해 있는 승합차 전면에 부착된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눈에 띈다.북·러 밀착을 외형적으로는 방관하고 있다.